불교미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한 종교 미술 - 오방색이 보여주는 최고의 색감과 심오한 의미를 지닌 '불교 미술' 불교 미술이라고 하면 벌써부터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워낙에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예술이라 또는 오방색에 의존한 색감이 시각적 불편함 혹은 서양 미술에 이미 적응된 눈에 옛 불교 미술의 색감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연컨데 불교 미술에서 내포하고 있는 상징성과 부처와 보살의 종류 수인의 종류 불교 신앙과 연관된 이야기들을 들으며 탱화와 동상들을 보다보면 정말 '옛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흠뻑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불교 회화에서 속칭 '불화'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오방색이다. 이 오방색이라는 것은 청, 적, 황, 백, 흑 이 다섯가지 색을 주로 이루는 음양오행설에서 풀어낸 순수한 색을 의미한다. 물론 오방색은 불교 탱화에 있어서도 큰 축을 차지하지만 항상 왕의 뒤에 세워져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