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와 광기에 집착한 영국의 작가 'Francis Bacon (프란시스 베이컨)' 위 작품은 영국 런던에 있는 테이트 브리튼 (Tate Britain) 미술관의 1940년대 분야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이다. 테이트 브리튼은 다른 테이트 그룹 내 미술관들 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지만, 영국 작가들의 작품들만 전시를 한 특색 있는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미술관에 입장하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대별로 나뉘어서 전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40년대 전시 공간을 들어가게 되면 위 그림이 바로 정면에 보이는데, 아마 멀리서도 관람객들에게 자극적인 충격을 주기 위해 배치를 해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십자가 처형의 근거가 되는 형상을 위한 세 가지 습작'은 프란시스 베이컨이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는 수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으로 대학교 생활 때 짧은 에.. 더보기 이전 1 다음